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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 산책 중에 만난 다람쥐 [반데스의 Photo essay] 점심식사를 마치면 항상 분당중앙공원에서 산책을 한다. 그늘도 많고, 한 시간 남짓 설렁설렁 걸어다니기에 딱 적당한 곳이다. 그런데 산책 중에 다람쥐를 만났다. 풀숲에서 뭔가가 포르르 다니는 게 뭔가 싶었더니 다람쥐였다. 무늬도 선명하고 꼬리도 풍성한 게 아주 귀여운 녀석이었다. 그런데 사람들 시선을 느꼈는지 엉금엉금 풀숲으로 사라져버렸다. 요즘 보기 어려운 다람쥐라서 없어지기 전에 얼른 카메라에 담았다. 날이 밝으니 귀여운 녀석들을 많이 본다. 분당중앙공원에는 다람쥐 위에도 토끼들도 살고 있다. 다음에는 토끼의 사진도 찍어서 포스팅을 진행해봐야겠다. 2020. 7. 19.
[반데스의 Photo essay] 달팽이 그리고 삶의 투쟁 비오던 어느 날 출근하던 중 어느 돌계단에서 달팽이를 보았다. 자기 몸뚱이만한 집을 이고 낑낑대면서 돌계단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가 귀엽기도 하고 제 딴에는 달린다고 달리지만 기어가는 속도에 불과한 그 꼴이 안쓰럽기도 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살려고 살아보려고 기어가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나라도 그 필사적인 생존의 투쟁을 응원하고자 조악한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았다. 힘내라 달팽이 그리고 힘내라 살고자 투쟁하는 모든 이들이여. 2020. 7. 12.
하나님의교회 판교성전 근처 야경 하나님의교회 판교성전 야경 하나님의교회 판교성전 근처에서 근무하는 반데스. 야근을 하다 말고 잠시 옥상에 올라왔다. 화려한 야경은 사실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뜨거운 흔적이라고 한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그렇게 뜨겁게 살아갈 수많은 이들. 바다의 모래알처럼 무수한 이들 중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언젠가 그런 말을 들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다 힘들 때면, 밤에 옥상에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라고. 구원받았음이 얼마나 감사하냐고. 남들과 같은 치열한 하루를 보내지만 그 중심에 천국을 향한 소망을 허락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2020. 7. 7.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올바른 접근: 성부와 성자는 완전히 같은 분 삼위일체 교리는 교파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교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교리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삼위일체는 아직까지 기독교의 난제 중 하나로 남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에서는 너무나 정확하게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한다. 왜 그럴까? 우선 삼위일체 교리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왜 삼위일체 교리를 많은 교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상세히 알아보자. Chapter 0. 삼위일체 교리: 하나님의 교회와 기성 교단의 차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르치는 삼위일체와 기성 교단에서 이야기하는 삼위일체의 개념이 왜 다를까? 우선 그 차이점에 대해 명확히 이해를 해야 진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확실해지지 않을까 싶다. 먼저 기성 교단에서 이야기하는 삼위일체에 대해 알아보자. 그들의 삼위일체론에 의하면, 하나님.. 2020. 1. 13.
하나님의교회 판교성전 근처의 예쁜 풍경~ 하나님의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앞에는 베스트 of 베스트 풍경 포토존이 있답니다! 두둥! 노을사진 넘 멋지죠?? 판교성전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수내교가 있는데요 이 다리를 중간쯤 건넜을 때의 뷰가 아주 예술입니다 ^^ 저같은 똥손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신 완벽한 포토스팟! 날이 좋은 날은 이렇게~ 멋진 구름사진도 찍을 수가 있어요. 이건 수내교를 등지고 찍은 건데요. 마치 천사가 하늘을 나는 것처럼~ 멋지게 나왔어요! 여러분도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 가실 일이 있다면 멋진 사진 한 장, 어떠신가요?? ㅎㅎ 참고로 판교 하나님의교회는 여기에~ 2019. 9. 24.
영천 하나님의교회 근처에서 찍은 야경 추석을 맞아 처가인 영천에 갔습니다. 추석 다음날에 안식일 예배 다녀오다가 야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여기는 영천강변공원! 시내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5분이면 갑니다. 낚시가 안 되는 둔치라고 하는데 밤이 되니까 낚시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 어떤 분들은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불꽃이 터지는 순간을 캐치하고 싶었는데 몇 번을 찍어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ㅎㅎㅎ 혹시 영천 하나님의 교회를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할 때는 산책하기에 딱이에요~ 2019. 9. 15.
하나님의 교회 안식일 성경구절: 민수기 15:32~36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식일을 소중하게 지킵니다. 스데반이 오늘 소개할 구절도 안식일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인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식일에 관련된 성경구절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민수기 15:32)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절대 일해선 안 된다고 몇 차례에 걸쳐 강조하셨습니다(출애굽기 16:29, 20:10, 31:14~15, 35:2~3). 여기 제시된 구절 중 '안식일에 일하면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신 구절도 두 개입니다. 이쯤 되면 알아서 조심할 법도 한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것일까요? 아니면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요? 하여튼 그는 나무를 하다가 잡혔고 하나님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모세가 즉각 판결을 .. 2019. 7. 28.
하나님의 교회 다니는 스데반이 읽은 '사무엘하 16:5~13' 하나님의 교회 다니는 스데반은 종종 성경구절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오늘의 성경구절은 사무엘하 16장 5~13절.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하나님의 교회 다니는 스데반's 오늘의 성경구절 다윗과 시므이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길에 오릅니다(사무엘하 15장 참조). 수많은 백성들과 함께 험난한 길을 가던 중 시므이라는 자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사울의 자손 중 하나였습니다. 사울이 이스라엘 초대 왕이었으니 그의 자손으로서는 사울의 자리를 대신하여 왕이 된 다윗이 미덥게 보일 리가 없었겠죠. 그런데 마침 이렇게 쫓기는 신세가 된 다윗을 보고 잘 됐다 싶었을 것입니다. 다윗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집 족속 하나가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 2019. 7. 1.